최종편집시간 : 2017년 12월 13일 17:37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군산조선소, 다양한 가능성 염두”

부산서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자리 참석
"다양한 방안을 검토, 결정된 부분 아직 없다"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7-01-12 17:49

[부산=신주식 기자]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이 군산조선소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자리에 참석한 강 사장은 “수주가뭄이 지속돼 일감이 바닥나게 되면 군산조선소가 당분간 조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결정된 부분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올해 수주목표를 밝혔으나 강 사장은 올해도 변수가 많아 구체적인 목표를 밝히기에는 시기가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강 사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조선해양 시장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무부서에서도 이와 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경기와 유가변동을 전망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특정 목표를 말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갖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