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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77번째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방글라데시 정부와 선박검사·증서발급 서비스 대행 협정 체결
인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지역 운항선사 대상 서비스 향상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7-06-15 17:15

▲ 1103TEU급 컨테이너선 ‘흥아 세라’호 전경.ⓒ대선조선

한국선급이 방글라데시와 정부대행검사권 협정을 체결하며 수임국을 77개국으로 늘렸다.

한국선급은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와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방글라데시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톤수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ICLL), 해사노동협약(MLC) 등에 대한 검사·심사 및 관련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연평균 6%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은 향후 해상물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대행검사권을 수임한 한국선급은 이를 계기로 인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고객들 및 이 지역을 운항하는 국내 선사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