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7월 27일 13:2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현대상선, LA 터미널 기항 중단 결정

이르면 이달부터 CUT 기항 중단 예정
대형 터미널 대비 고비용 구조로 경쟁력 있는 요율 제공 못해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7-03 17:42

▲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LA 터미널 기항 중단을 결정했다.

현대상선은 이르면 이달부터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 기항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미주법인 자회사인 LA 소재 CUT가 대형 터미널 대비 고비용 구조로 현대상선에 경쟁력 있는 요율 등을 제공하지 못하면서다. 현대상선이 기항을 중단할 경우 CUT는 운영중단이 불가피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중장기 성장 전략에 따라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선박의 기항이 가능한 터미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CUT 기항 중단으로 하역비용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고객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