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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베트남 항만개발 협력 나선다

SNP와 MOU 체결…터미널 및 물류시설 개발·운영 협조
유창근 사장 "물동량 50% 이상 증가 기대"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7-09 17:21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과 응우옌 당 응이엠(Nguyên Đăng Nghiêm) SNP 사장이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현대상선
현대상선은 베트남 사이공뉴포트(Saigon Newport Corporation, SNP)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깟 라이(Cat Lai) 터미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응우옌 당 응이엠 SNP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두 회사는 베트남 지역 내 항만 터미널 및 컨테이너 장치기지(Depot) 등 물류시설의 안정적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업무 노하우 공유 및 물량창출에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유 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우리는 베트남 물류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이머징 시장의 급성장으로 현대상선의 베트남 물동량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한국~베트남(호찌민·하이퐁)을 잇는 총 4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