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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보험사 車 무상점검…긴급출동 등 보험이용 가이드

추석연휴 보험서비스…타이어·엔진오일 점검 등
사고처리 요령…119등 신고 후 현장 증거 남겨야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등록 : 2017-09-30 03:56


열흘에 가까운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온 가족을 태우고 평소보다 먼 거리를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 명소 등 도로 곳곳에 차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차사고에 대한 대비와 무상차량점검 서비스를 알아두면 유익하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올해도 긴급출동 서비스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휴 기간중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7개 손해보험사들은 장거리 운전 고객을 위해 최대 29가지 항목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화재는 전국 519개 애니카랜드를 방문시 타이어 공기압 측정부터 엔진오일 점검 등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20가지 필수 항목을 점검해준다. 전국 고속도로 등 주요 정체예상지역 137개소에 비상출동 할 수 있는 상황실을 운영한다.

현대해상은 10월 9일까지 전국 하이카프라자 지정점을 찾는 고객(타사 고객 포함)에게 타이어 공기압체크와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KB손해보험도 같은 기간 전국 매직카서비스점을 내방하는 자사 고객에게 30가지 항목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메리츠화재는 10월 10일까지 전국 레디카서비스점에서 20가지 항목에 대해 차량점검을 무상 실시한다.

보험사들의 긴급출동 서비스는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이 어려울 때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차를 견인해주는 서비스로 견인거리가 10Km이내면 무료, 10km를 넘으면 km당 2000원 정도로 사설견인업체 요금보다 저렴한 편이다.

도로주행 중 연료 소진시 기름을 넣어주는 비상급유 서비스는 보통 3L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속도로나 시골길에서 사고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사고처리 요령이 필요하다. 도로에서 고장 차 10대 중 8대는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냉각수 부족 등이 주요인이다.

우선 부상자가 있다면 119에 신고하고, 112와 보험사에 알려야 한다. 되도록 현장을 보존하고 사진 등 증거 및 증인확보를 해야 한다.

아울러 2차 사고를 대비해야 하는데 비상등을 켜고, 후방 100m 이상 되는 위치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고, 야간일 경우 후방 500m에서 식별할 수 있는 불꽃신호나 적색성광신호 등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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