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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미주항로 활성화 '포트세일즈' 나서

선사·유관기관과 합동 마케팅 전개
14~18일 미국 항만당국·화주 만나 물동량 증가 박차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11-13 19:57

▲ 인천신항.ⓒ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미주간 원양항로 활성화와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 미주서안 지역 화주·포워더·선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13일 IPA에 따르면 포트세일즈단은 오는 14~18일 미국 타코마, 덴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인천신항 I-1단계 전면개장과 LCL 보세창고 운영 개시 등 항만 인프라 확대에 따른 물동량 확보와 원양항로의 지속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포트세일즈단은 LNG냉열 콜드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미주 냉동·냉장(Reefer) 화물유치를 위해 축산물·과일·감자 화주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포트세일즈 1일차에는 미국 항만당국(타코마항, LA항) 방문을 통해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2·3일차에는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본사를 방문하는 등 육류수입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4일차에는 농산·청과물 화주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 마케팅을 전개한다.

김영국 IPA 글로벌마케팅팀장은 "그동안 집중해 왔던 화주들에게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 관리 활동"이라며 "가능한 모든 마케팅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현대상선의 'PS1(PACIFIC SOUTH 1) 서비스'는 미국 서안 남부의 롱비치항과 북부의 타코마항을 기항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 PS1서비스에 타코마항이 기항지로 추가됨에 따라 미주 서안 북부 화물을 환적 없이 인천항으로 바로 수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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