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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중공업, 26%대 급락…4Q 적자·대규모 유증 발표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7-12-27 09:22

4분기 영업적자와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현대중공업이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6.47%(3만6000원) 떨어져 10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중공업은 4분기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손실 3618억원의 실적 전망치를 공시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1조30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손실, 재무구조 악화 우려로 인한 금융권의 여신 경색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상증자를 발표했다"며 "대형 조선사들의 잇따른 유상증자 발표로 조선업에 대한 단기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수주 증가, 선가 상승 등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2분기부터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