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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선박설계 등 ISO 19종 채택

전문인력 양성 및 고숙련 퇴직인력 유출 방지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8-02-09 08:35

▲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조선소,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각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퇴직인력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제안된 국제표준(ISO) 19종 전부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조선산업 퇴직인력 중 고숙련 퇴직 인력을 활용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고숙련 퇴직인력의 해외유출 방지와 산업 경쟁력을 유지, 강화해 나가자는 것이다.

국제표준 제안 분야는 SC 4(기자재 의장품 및 갑판 기계, Outfitting and deck machinery) 분야 3종 제정 및 12종 개정, SC 8(선박 설계, Ship design) 분야 3종 제정 및 1종 개정에 해당한다.

19종 전부 우리나라 전문가가 프로젝트 리더를 맡아 주도적으로 국제표준을 주도해 개발하게 됐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영국표준협회에서 개최된 SC 8 총회에서는 3개의 작업반이 진행됐다"며 "향후 2년~3년 뒤 국제표준이 발간되면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및 안전 확보 증진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