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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드릴쉽 1척 건조계약 취소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8-02-12 17:31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쉽.
삼성중공업은 12일 단일계약 정정공시를 통해 드릴십 1척의 수주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드릴십은 2014년 4월 오션리그로부터 수주한 2척 중 1척으로 오션리그측의 작업재개에 대한 통지(notice)가 접수되지 않음에 따라 건조계약이 취소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해당 드릴십은 인도일정이 연기되면서 아직 생산공정이 착수되지 않은 상태이며 선주 측의 귀책에 따라 선수금(약 7660만달러) 전액을 몰취하게 돼 재무적인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건조일정이 불확실한 드릴십 수주잔고를 가져갈 필요가 없어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