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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 잡은’ 현대重 노사, 2년치 임단협 타결 조인식

노사 "힘모아 위기 극복 재도약 다짐"
현대로보틱스·건기·일렉트릭도 조인식 가져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8-02-14 10:13

▲ 현대중공업 강환구 사장과 노조 박근태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13일 울산 본사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13일 울산 본사 생산기술관에서 '2016년·2017년 임금 및 단체교섭(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과 박근태 현대중공업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 위원들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강 사장은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어려운 회사상황을 이해하고 결단을 내려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서로 마음을 열고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지부장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노사 관계를 만들어 일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자"고 답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 교섭을 시작한지 1년 9개월 만에 2년치 임단협을 타결했다.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현대로보틱스는 13일 각각 조인식을 갖고 임단협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