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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최대 2척 LNG선 수주

해외 선서와 9일 18만㎥ 1척 건조계약…옵션 1척 포함
지난해 LNG 전선종 싹쓸이…올해 LNG선 수주 순항 중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8-03-05 16:09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전경.ⓒ삼성중공업

지난해 LNG 전 선종을 싹쓸이한 삼성중공업이 해외 선사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해외 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수주하는 투자가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선사와 건조 계약은 오는 9일 이뤄진다.

해당 선사는 동형선 1척에 대한 옵션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발주된 118척의 LNG선을 수주했다"며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 등 LNG선 시장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선인 LNG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는 LNG선 3척, LNG-FSRU(FSRU,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2척, FLNG(LNG-FPSO, 부유식LNG생산·저장·하역설비) 1척 등 LNG 관련 선박·해양설비 대부분을 싹쓸이했다.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지난 달까지 컨테이너선 8척, LNG선 1척, 유조선 2척 등 총 11척, 10억300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 이번 계약이 발효되면 13척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