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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75억 투자, 친환경·스마트십 R&D 전문가 키운다

친환경·스마트선박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출범
총 92억 규모 정부예산 및 민간자금 투자 100명 양성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8-07-04 18:26

▲ 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친환경·스마트선박 R&D 전문인력 양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선해양플랜트협회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및 국내 주요 대학들이 '친환경·스마트선박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92억원에 달하는 정부예산(75억원) 및 민간자금(17억원)이 투자된다.

'친환경·스마트 선박 R&D 전문인력 양성사업 출범식'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인 '친환경·스마트 선박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92억원 규모의 정부예산(75억원) 및 민간자금(17억원)을 투자된다. 100명 이상의 석·박사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설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한 현장기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날 출범식은 사업 수행기관인 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국내 5개 주요대학(경상대·목포대·부산대·서울대·인하대) 및 연구소와 기업들이 모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에코 프렌드 스마트선박(Eco Friend Smart Vessels)'(DNVGL 이화룡 부사장)이라는 주제로 주요 선진국의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현황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친환경·스마트선박 관련 정부정책과 R&D 현황'(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PD) 및 '친환경·스마트선박 전문인력양성 사업 추진방안'(인하대 이장현 교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패널토론 통해 '친환경·스마트선박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제언이 이뤄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계에서 필요한 고급인력 양성뿐 아니라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고용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