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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 선·화주 상생 위한 첫발 내딛어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8-10-23 14:31

국적화주와 선사가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선주협회는 23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국해운연합과 현대글로비스·판토스·삼성SDS 등 국제 물류주선업체와 함께 '선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선·화주 기업은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확대하고 국적화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선사는 효율적인 해상운송을 위해 신규 노선 개설과 서비스 공급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규 노선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화물 제공에도 협력한다.

선·화주는 계약 이행이 곤란한 경우 최소 1개월 전에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과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등 주요 선사 임원진이 선사 측 자격으로 참석했다. 화주 측에서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원표 삼성SDS 대표이사·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 등 대형 국제물류주선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해 국내 선·화주 상생의 자리를 축하했다.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내 선화주가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