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9일 17:11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현대중공업, 수주 호조로 4Q 흑자 기대-신한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8-11-02 16:03

신한금융투자는 1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4분기 수주 호조로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3분기 매출액 3.2조원·영업이익 289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손실 542억원을 상회했다"며 "다수의 일회성 이익·비용 요인들이 발생했는데, 일회성 요인들을 합계한 순환입액은 94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은 4분기에 인식이 예상됐던 나스르 공사 C/O1) 2950억원이 선반영됐으며, 조선은 매출액 2.2조원·영업손실 3,046억원(적자전환)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1084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 인식과 123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이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4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도 수주 호조로 매출액 3.7조원·영업이익 125억원을 낼 것"이라며 "선가 상승,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고정비 비중 축소로 일회성 요인 없이 흑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