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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법학대학원, 해운·조선 전문가 양성 첫발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 과정 입학식 개최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4-12 09:55

▲ 10일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 홀에서 개최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10일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 홀에서 해운·조선·선박금융·물류·수산을 법학과 경영학으로 묶는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명순구 고려대 법학대학원 원장과 유기준 국회의원, 정태순 선주협회 회장, 유병세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채이식 명예교수, 유창근 전 현대상선 사장 등 바다 최고위 과정 제1기생 40명과 고려대 해상법 전공 학생들 등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최고위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한국해운과 조선산업의 중요한 인프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채이식 명예교수는 "로스쿨제도가 도입되며 해상법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며 "고려대가 해양법과 수산법을 잘 지켜내야 한다"고 성토했다.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의 '삼국유사에 나타난 우리 민족의 해양성-海者天下之大本(바다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제목의 강연도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김인현 주임교수는 "해운조선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랫동안 구상했던 것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