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8월 22일 13:14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거제시민들, 대우조선 매각반대 천막농성 돌입

현대중공업 옥포조선소 현장실사 저지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5-08 15:57

▲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회사 매각반대를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반대하는 경상남도 거제시민들이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범시민대책위)는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범시민대책위에 소속된 200여개 단체가 돌아가며 천막농성을 하는 방법으로 대우조선 노동조합과 함께 현대중공업의 옥포조선소 현장실사를 저지할 계획이다.

범시민대책위는 "현대중공업이 현장실사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기할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을 하겠다"며 "정부는 대우조선 밀실 매각을 중단하고 철저한 검토를 통해 국민과 함께 대우조선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