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5월 27일 10:3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대우조선해양, 5분기 연속 흑자 성공

잇따른 드릴십 인도 결정 등 불확실성 줄어들고 있어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9-05-15 16:15

▲ 대우조선해양 다동 사옥 조형물.ⓒ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중인 대우조선해양이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대우조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21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 당기순이익 195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2%, 33.2%, 13.7% 줄었다. 그러나 건조선가 하락 등 업계 실정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대우조선은 상선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선박(LNG운반선·초대형원유운반선·초대형컨테이너선) 중심의 간소화 및 시리즈호선의 연속건조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최근 드릴십 1척을 인도한 것도 이번 흑자에 기여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해양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이 하나씩 제거되면서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원가상승 등 올해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나 안정적인 영업활동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