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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기자재, 중국 시장서 대박조짐

고부가 LNG 선박기자재 등 중국 선사들에 각광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9-07-18 11:17

▲ 조선 중속엔진 설비, 사진은 본문과 무관함.ⓒ한국선급
한국 조선기자재사들이 친환경 고부가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9 중국 조선기자재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한국산 기자재 구매를 위해 중국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줄을 이었다.

코트라는 18일(현지시간)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중국선주협회, 랴오닝성항해학회, 다롄시기해무협회와 공동으로 중국 다롄에서 '중국 조선기자재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세계 3위 코스코쉬핑의 자회사 코스코쉬핑에너지운송 등 중국 대표 해운사 12곳의 기술·구매 책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대양계기(비상차단시스템)와 마린웍스(선박용 전자기기), 삼건세기(선박평형수처리장치), 한라IMS(선박평형수처리장치), 정원이앤씨(스크러버) 등 한국 조선기자재사들은 중국 선사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특히 중국 선사들은 한국 액화천연가스(LNG) 선박기자재와 친환경, 선박안전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연구 대양계기 대표는 "중국 탱커 수주와 건조물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선사를 모두 만나 상담할 수 있어 중국 수출 확대에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손수득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중국 선사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해 중국 조선 산업의 핵심 생태계에 장기적으로 진입하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