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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2분기 매출액 2조1504억원·영업이익 1948억원 기록
신용등급도 투자적격 등급으로 상향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8-14 18:15

▲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순항을 이어나갔다.

대우조선은 1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2조1504억원, 영업이익 19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3.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453억원으로 25.6% 줄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4조 2226억원, 영업이익 3945억원, 당기순이익 34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25.3%, 21.3%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1763억원의 차입금을 포함해 전체 부채가 3684억원 줄어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210%에서 184%로 낮아졌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6월과 7월에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각각 BBB-(긍정적), BBB-(안정적)으로 받아 투자적격 등급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