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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중소 외항선사 저유황유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저유황유 공급 관련 상호 선주협회-해운조합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9-10 17:07

▲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오른쪽)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선박연료유(황 함유량 0.5% 이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선주협회
한국선주협회는 10일 김영무 상근부회장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선박연료유(황 함유량 0.5% 이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이 기존 3.5%에서 0.5%로 강화됨에 따라 초기 저유황유 공급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적선사에 양질의 선박 연료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등 정보교류 및 지원 △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지원 △기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후 양 기관이 합의하는 업무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협약 내용의 구체화 및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설협의체를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등을 통해 정유업계 및 시장 동향과 공급확대 방안 및 클레임 관련 공동대응 방안 협의 등을 상시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선주협회와 해운조합이 체결한 최초의 업무협약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회원선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