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21일 10:18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대우조선해양, 투명경영 강화 위한 회계전문가 양성

내부회계 관리제도 강화…회계직무 관련 실무자 역량 향상 추진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9-17 09:44

▲ 회계직무 관련 실무자 72명이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오션프라자에서 회계전문가 교육을 듣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회계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대우조선은 17일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 과정은 총 2학기로 구성돼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2020년 4월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매일 4시간씩 매주 4일 집합교육을 통해 재무회계와 세무·원가회계관리·관세법 및 외국환거래법 등 법률 관련 교육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우조선이 이 같은 교육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전면 개정된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 인증수준이 상향돼 회계 투명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직무 관리 인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품질 향상을 도모해 회계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차단하고 회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외부감사법 개정 시행으로 회계 관련 업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