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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새 지부장에 조경근씨 선출

현 노조 사무국장 출신…8년 연속 강성 성향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11-28 14:43

▲ 조경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장 당선자.ⓒ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28일 오는 2020년 출범 예정인 새 지부의 지부장으로 조경근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지부장 당선자는 지난 27일 치른 지부 임원 선거에서 54.30%를 득표해 41.17%의 득표에 그친 유상구 후보를 누르고 지부장에 당선됐다.

당선자는 선거기간 민주노조 계승을 구호로 △조합원의 임금과 보편적 복지 확대 △통상임금 빠른 승소를 위한 활동 강화 △정년연장 제도적 준비 △복지 포인트제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현대중공업그룹 공동교섭 추진 등 공약을 내세웠다.

현재 지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 지부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014년부터 4대째 8년에 걸쳐 강성 성향 지도부를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