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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초대형 광석 운반선 신조 6호선 명명식 개최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12-05 16:20

▲ 초대형 벌크선 전문 선사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4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32만5000톤급 초대형 광석 운반선(VLOC) 신조 6호선의 명명식을 개최했다.ⓒ폴라리스쉬핑
초대형 벌크선 전문 선사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4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32만5000톤급 초대형 광석 운반선(VLOC) 신조 6호선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폴라리스쉬핑의 최대 고객이자 본 신조의 용선주인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 측이 대모를 맡아 선박을 상 인디고(Sao Indigo)호로 명명했다.

상은 포르투갈어로 성인을 뜻하며 인디고는 푸른 쪽빛을 가리키는 말로 성스러운 푸른빛처럼 바다를 밝혀 세계 원자재 수송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선사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선박은 지난 2017년발레와 체결된 25년 장기운송계약 수행을 위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초대형 광탄선 18척 중 6호선이다.

선박에는 엘엔지-레디(LNG-Ready) 및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등 친환경·고효율 기술이 적용됐으며 오는 13일 인도돼 브라질-중국 간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회사가 세계적인 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발레를 포함해 우량 화주들과의 오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장기 운송계약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