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1월 17일 11:24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조선·해양업계, 친환경·스마트화 통해 조선강국 결의

2020년 조선해양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20-01-09 13:51

▲ 울산 동구 지역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조선·해양업계가 친환경·스마트화를 통해 세계 최고 조선강국이 될 것을 결의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이성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및 가삼현·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일 16시 부산 누리마루에서 2020년 조선해양업계 신년인사회 개최됐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한국조선기자재조합·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등 조선해양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산학연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올해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발주 및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본격 시행 등으로 조선업황이 지난 2019년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친환경·자율운항 선박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및 핵심기자재 자립화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또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결의했다.

유 실장은 "친환경 및 스마트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는 자율운항선박과 스마트 K야드 기술개발·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등을 통해 업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생태계의 재정비와 상생발전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대·중소 조선사와 기자재업체가 발족한 조선해양산업발전협의회가 조선해양산업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