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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重그룹 회장 "코로나19 싸움에서 승리하자"

"대우조선 인수작업 순조롭게 진행 중"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20-03-17 08:47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현대중공업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코로나19 싸움에서 승리하자"고 17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그룹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과 유인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지난 6년간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과거와 달리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해 나가고 있고 대우조선 인수작업도 순조롭게 진행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나 각 사가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피해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오는 21일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타계 19주기를 맞아 생전의 모습이 더욱 가슴속 깊이 다가온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면 희망찬 봄이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