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3일 15:53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금호아시아나, 대한통운도 인수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08-01-17 12:10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의 새주인으로 선정됐다.

17일 서울지방법원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 컨소시엄이 대한통운 인수 입찰 제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법원의 적정성 여부 평가에서 별다른 이유가 없는 한 금호아시아나가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인수 기업의 경영능력과 사업시너지 효과 및 대한통운 직원의 고용안정 등 대한통운의 미래 성장을 위한 비계량 항목에 비중을 높여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로 재계 7위로 올라선 금호아시아나는 자산규모 1조5천억원에 이르는 대한통운 인수로, 자산규모가 24조원대로 올라서 6위 GS그룹도 위협하게 됐다.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렌트카, 한국복합물류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오는 25일 법원 및 매각 주간사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내달 15일까지 실사를 거쳐 22일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