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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조선용 후판價 24만원 인하

- 비조선용 21만원 등 수요가 고통 분담차원 선제적 인하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등록 : 2009-03-02 09:41

동국제강이 조선용과 비 조선용 후판 가격을 인하했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사장 김영철)이 3월 2일 주문분부터 조선용 후판 제품의 가격을 t당 24만원을 내렸으며 비조선용 후판 가격 역시 21만원을 낮췄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비조선용 후판 가격은 t당 119만원에서 98만원으로, 조선용 후판 가격은 116만원에서 92만원으로 낮아졌다.

동국제강의 후판 가격 인하는 지난 1월 19일 주문분부터 25만원을 내린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번째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후판 가격이 100만원대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조선업계 등 수요가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위기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시점을 1개월 정도 당겼다"며, "인하폭도 확대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가격을 인하한 만큼, 자체적으로 보다 강도 높은 원가절감과 경영혁신 등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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