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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경쟁력 강화 지원´ 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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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31 18:04

한국조선기자재협동조합과 부산상공회의소는 31일 정부에 수출지원센터 설립 등 조선기자재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조선기자재협동조합 등은 "한국 조선산업이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조선기자재 업계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조선기자재 산업은 조선업의 후방산업 정도로 인식되고 있고, 각종 지원 체계도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 신흥 조선국의 조선산업 정책 강화로 세계 조선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국내 조선기자재 제품의 해외 진출 길도 넓어졌다"며 "외국 직수출 체계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조선기자재) 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KOTRA와 연계해 세계 거점 기지에 수출 전진 기지를 구축하고 ▲´한국 선급´과도 연계해 국제 사후관리(A/S)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선기자재협동조합은 또 "많은 업체가 개발비용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필요자금의 75%까지 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을 85~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바꿔달라"고 건의했다.

협동조합은 또 "개발자금을 지원하면서 1개 품목을 개발하는데 다수 업체가 공동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많아 개별 기업의 참여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될 수 있는 한 1개 기업이 1개 품목을 개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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