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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세계 최대 VLOC 개발 나선다

- 일본해사협회(NK)와 40만t급 VLOC 개발 협약 체결

김홍군 기자 (kiluk@ebn.co.kr)

등록 : 2009-04-08 08:46

STX조선해양은 최근 일본해사협회(NK)와 세계 최초로 40만t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공동 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STX조선해양 허주호 조선해양연구소장(사진 오른쪽)은 최근 진해에서 일본해사협회의 야수시 나카무라(Yasushi Nakamura) 선체개발부문 임원(사진 왼쪽)과 세계 최초 40만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 개
40만t급 VLOC는 세계 최대 규모로, 선박의 주요 제원, 화물창 및 Hatch Cover(화물창 덮게) 개수, 연료 탱크 구조 배치, 중앙 횡단면 구조 최적화 등이 주요 과제이다.

STX조선해양은 이달부터 연구개발에 들어가 오는 7월 선형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최대 화물 수송 능력 능력을 가지는 VLOC가 개발되면 선체 경량화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연료비 절감 등으로 화물 수송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X조선해양 신성수 부사장은 “지난해 2만2천TEU급 컨테이너선 개발 성공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입증 받았으며 동급 대비 세계 최대 화물 적재량을 자랑하는 29만8천DWT VLOC 선형을 개발해 4척을 수주 건조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형선 개발과 수주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세계4위 조선소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 개발에 참여한 일본해사협회(NK : Nippon Kaiji Kyokai)는 110년 역사의 국제선급협회로 선박 및 해양구조물, 플랜트 등의 검사 및 승인 외 기술서비스, 연구개발 등을 주로 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