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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조슬기나 기자 (seul@ebn.co.kr)

등록 : 2009-12-23 10:26

STX유럽이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하며 STX그룹의 연말 ´수주 랠리´에 가세했다.

23일 STX에 따르면, 발주사는 노르웨이 선사 아일랜드 오프쇼어(Island Offshore), 발주 금액은 8억노르웨이크로네(약 1천600억원) 규모다.

해양작업지원선은 각종 연료 및 식음료 등 일반 소모자재와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작업인력 등을 해양 석유시추플랫폼(Oil Platform)에 운송하는 선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93m, 폭 20m에 4천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이며, 노르웨이 브레빅(Brevik)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11년 말과 2012년 초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올해 총 10척의 선박을 수주하게 된 STX유럽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자원 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해양지원선의 영업활동을 강화, 블루오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로이 라이테(Roy Reite) STX유럽 오프쇼어·특수선 부문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아일랜드 오프쇼어사가 STX유럽에 발주한 선박은 총 29척에 달한다"며, "고객과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