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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신조선박 4척 명명식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0-05-11 11:01

성동조선해양은 11일과 오는 14일 선박 4척에 대한 명명식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에는 말레이시아 국영선사인 MISC의 자회사 AET에서 수주한 11만5천t급 원유운반선 ‘파라마운트 하노버(Paramount Hanover)’호의 명명식이 개최됐다.

성동조선이 건조한 첫 번째 원유운반선인 이 선박의 제원은 길이 249.9m, 폭 44m, 높이 21m이며 평균 14.7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그리스 다나오스(Danaos)에서 수주한 6천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3척의 명명식이 동시에 거행된다.

프랑스 유명 작가들의 이름을 따 ‘씨엠에이 씨지엠 네르발(CMA CGM NERVAL)’, ‘씨엠에이 씨지엠 라블레(CMA CGM RABELAIS)’, ‘씨엠에이 씨지엠 라신(CMA CGM RACINE)’으로 명명된 이들 선박의 제원은 길이 299.9m, 폭 40m, 높이 24.2m이며 25.6노트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다.

성동조선 관계자는 “다나오스가 발주한 선박은 인도 후 바로 CMA CGM에 용선될 예정으로 있어 선박 이름 앞에 CMA CGM이 붙게 됐다”며 “선사가 직접 발주하기도 하나 이번 선박의 경우처럼 간접 발주 형식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일도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