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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RG 발급 재개..기업개선작업 순항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0-07-05 14:50

대한조선은 최근 산업은행으로부터 선박 2척에 대한 RG를 발급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대한조선의 주력선종인 18만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으로 오는 2011년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 대한조선이 신조선박에 대한 RG를 발급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대한조선은 그동안 추진된 기업개선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진데다 지금까지 13척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건조능력을 인정받아 RG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이달 중 추가적으로 2척의 선박에 대한 RG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RG 문제가 해결된 만큼 향후 기업개선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저가수주보다는 양질의 선박을 적정한 선가에 수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중소조선사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권의 심사가 엄격해지면서 RG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