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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단체협상, 4년연속 무분규 타결

조슬기나 기자 (seul@ebn.co.kr)

등록 : 2010-07-29 17:13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2010년 단체협상을 4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9일 오후 노조 전체조합원이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인원의 과반이상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대표는 지난 27일 새벽까지 이어진 19차 협상에서 기본급 7만320원 인상, 격려금 150%+250만원, 성과금 380% 지급, 우리사주 매입 지원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또한 개정노동법의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 오프)에 맞춰 노동조합의 전임자 수를 줄이는데도 합의했다.

사측 관계자는 "세계경제가 더블딥 가능성이 상존해 있고 선가(船價)도 아직 바닥권에 머물러 있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 준 조합원들의 뜻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