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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박금융 전문가,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 ‘제4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0-11-02 14:23

전 세계 선박금융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글로벌 현안과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시는 오는 3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4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와 마린머니아시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임스 로렌스(James Lawrence) 마린머니아시아 회장을 비롯해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국내외 선주협회와 조선사, 로펌, 선박금융 전문가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경제현황’과 ‘한국 조선산업의 현황’을 시작으로 ‘글로벌 선박금융시장 현황’, ‘한국 선사들의 국제금융에의 접근성’, ‘선박펀드’, ‘조선산업의 주요 법률적 이슈 전망’, ‘보다 나은 선박 건조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금융중심지로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세제지원, 인센티브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세계 해운·선박 금융업체에 부산시의 금융정책과 비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과 세계 10위권 내 조선사 6개사를 인근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융중심지를 지향하는 부산의 비전과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스탬퍼드(Stamford)에 본사를 둔 마린머니는 아테네, 런던, 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운영하는 선박전문지로 전 세계 1천여개 선박금융 관련 기관을 주요 구독자로 하고 있다.

매년 뉴욕, 함부르크, 싱가포르, 오슬로 등 12개국 13개 해운업 중심도시에서 선박금융 관련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마린머니는 지난해 열린 ‘제3회 한국선박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 포럼의 개최지를 부산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