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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180% 특별상여금 지급

조슬기나 기자 (seul@ebn.co.kr)

등록 : 2010-11-29 09:57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직원들에게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 22일 직원 인당 월 급여의 1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너스로 지급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었던 현대상선이 올 들어 대폭 개선된 실적을 나타냄에 따른 것.

현대상선 소속 직원은 해상 근무자를 포함해 총 2천여명 규모며, 이번 특별상여금을 위해 총 100억원 이상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상선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6조170억원, 누적 영업이익 4천658억원을 시현해 연말 기준으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양대 컨테이너선사로 함께 꼽히는 한진해운은 현재 특별상여금과 관련, 결정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