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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검토중"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0-12-08 10:34


현대그룹이 올 초 새롭게 둥지를 튼 종로구 연지동 사옥의 매각을 검토중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상선 소유의 연지동 사옥을 3~5년 후 되사는 조건으로 약 2천400억원 안팎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11월 연지동 사옥을 사들인 현대그룹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현대상선, 현대아산,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로지엠 등 계열사를 입주시켰다.

매각이 성사되더라도 계열사들의 이주는 없을 전망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건설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의 매각을 검토중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