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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선주사로부터 ´통큰´ 와인 선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0-12-20 16:07

▲ 박대영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사진 오른쪽)과 하인시우스 피터돌레 수석감독관(사진 왼쪽)이 와인 전달식을 마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삼성중공업 전 임직원이 독일 선사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3만여병의 와인을 선물받았다.

삼성중공업은 20일 하인시우스(E.Heinsius) 피터돌레(Peter Dohle Schiffahrts) 수석감독관을 비롯한 선주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피터돌레가 칠레 직영농장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인 ´칼리칸토(Calicanto)´ 3만1천8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은 요켄돌레 피터돌레 회장이 삼성중공업에 처음으로 1만2천6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8척을 발주한 것을 기념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선박을 만들어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자는 뜻을 담아 보내온 것이다.

칼리칸토 와인은 프랑스의 ´까베르네 쇼피뇽´과 칠레의 ´까르메네르´란 품종을 6:4로 섞어 13개월 간 숙성시켜 생산한 칠레의 대표적인 레드와인으로 피터돌레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과 양조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2009년산 포도로 생산된 칼리칸토 와인의 첫 시장 출하와 함 삼성중공업 직원들에게 와인을 선물한 피터돌레는 각 병마다 ´삼성중공업과 상호협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와인´이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중공업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이 와인을 직원들에게 한 병씩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