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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컨테이너 10만TEU 달성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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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23 15:57

전북 군산항이 지난 20일 사상 처음으로 컨테이너 화물 10만TEU를 달성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23일 군산항 6부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전북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이병주 군산지방항만청장,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선사.하역사에 대한 표창, 각계 인사 기념사, 부두 현장시찰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10만 TEU달성은 군산항 개항 111년만이며,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이 개장한지 7년만의 성과다.

부산과 광양, 인천, 울산, 평택 등 전국 29개 무역항 가운데 6번째로 10만TEU 달성에 성공한 것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군산항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단지 개발에 힘입어 놀랄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이는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 시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입주로 군산항의 역할과 기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완주 지사는 "최근 발표된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 기본계획´이 정상대로 추진되면 2030년까지 18선석 규모로 개발된다"면서 "군산항은 앞으로 새만금신항과 함께 물류와 관광, 레저 등 동북아 복합물류중심 항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이를 계기로 내년에도 군산항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항로 개척과 물동량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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