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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2010 STX 경영대상’ 시상

대상에 대규모 펄프운송계약 체결한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 선정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0-12-24 09:56

▲ 지난 2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2010 STX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경영진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TX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2010 STX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뤄낸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STX 경영대상은 이번 대상에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를 선정하며 해운-조선-기계의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모델을 제시해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의 표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는 기존 유럽계 해운선사들이 독점하다시피 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25년간 50억 달러 규모의 장기독점운송계약을 따냄으로써 세계 메이저 펄프운송시장 진입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계약을 위해 20척의 오픈해치형 벌커 선대를 확보할 예정인 STX팬오션은 이 분야에서 기어벌크(Gearbulk), NYK, 그레이그시핑(Grieg Shipping), 웨스트폴-랄센(Westfal-Larsen)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메이저업체로 발돋움하게 된다.

STX팬오션이 대규모 펄프운송계약을 체결한 피브리아(Ribria)는 세계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우드펄프 분야 1위 기업으로 매년 600만t 규모의 펄프와 제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외에 STX에너지 E&P사업본부, STX조선해양 건조생산본부, STX건설 공공영업실이 ‘창의상’을 수상했으며 STX솔라와 STX다롄 중국엔진영업팀이 ‘도전상’을 수상했다.

또한 STX조선 협력사인 해덕파워웨이가 선박방향타 제품 특화 기여 및 연구개발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등의 공로로 ‘동반성장상’, STX팬오션의 ‘한마음봉사단’과 STX중공업의 ‘행복한 동행’이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강덕수 STX 회장은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오는 2011년에도 STX인의 도전정신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