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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2011년은 ´글로벌 표준화´의 해"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1-01-03 18:24

대한통운이 올 한해 경영방침으로 ´글로벌 표준화(Global Standardization)´를 선정했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3일 서울 서소문 대한통운 본사 13층 강당에서 가진 시무식 행사에서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화에 발맞춰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기준과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원태 사장은 "우리의 강점인 자산과 조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적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회사를 키워나가겠다"며 "올해에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만 인프라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하역 장비도 추가로 투입해 항만하역 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원태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개설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사무소에 이어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로 교역량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들에도 수익성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거점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택배사업부문에서 개인 대 개인(C2C)물량 점유율을 확대하고 대한통운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품질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인 2조1천억원과 1천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