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3일 02:35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한진해운 사장, "2월 내 컨船 발주 재개"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1-01-05 17:34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계획"이라며 "2월 내에 최종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사장은 "이미 알려진 4천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외에도 중소형 컨테이너선 몇척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척수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꺼렸다.

현재 한진해운은 2011~2012년에 용선계약이 끝나는 4천~6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들을 대신할 ‘새로운 선박’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향후 시황 전망 등을 감안, 전체 발주보다는 일부 선박을 용선하는 쪽을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한진해운은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발 쇼크로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2007년 9월 이후 컨테이너선박 발주를 하지 못했다.

내달 컨테이너선 계약을 확정할 경우, 약 3년 5개월만에 발주를 재개하는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