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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조선분야 마이스터高 육성한다

경남교육청과 거제공고 육성 협약체결..교사.실습기자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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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1-16 10:49

삼성중공업㈜이 조선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경남 거제공고 육성에 나선다.

경남도교육청은 17일 오후 서울 삼성중공업 본사에서 거제공고 육성을 골자로 하는 산ㆍ학 협력 협약식이 고영진 교육감과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고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조선분야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해 회사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거제공고에 산학 겸임교사를 지원하고 기술자문, 실습기자재 지원을 할 뿐 아니라 교육과정과 교재개발에도 참여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 10월 거제공고를 조선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했다.

학과개편을 통해 2010년 3월부터 조선용접 전공(4학급)ㆍ선체조립 전공(2학급)ㆍ선박전장 전공(2학급) 등 8학급 160명의 학생들이 조선기술을 배우고 있다.

경남교육청 역시 거제공고 육성을 위해 조선업체나 조선관련 교육기관에서 활동한 전문가를 거제공고 교장으로 초빙하기로 하고 현재 외부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도 많은 거제공고 출신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조선기능인력들이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세계적인 조선소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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