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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그룹 악재에도 ´사상 최대 실적´

지난해 매출 8조870억원, 영업이익 6천17억원 잠정집계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1-01-24 10:02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지난해 각종 그룹 악재에도 불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의 6조1천155억원보다 32% 증가한 8조8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4일 밝혔다.
▲ 현대상선 최근 2년간 실적 누계

또 영업이익은 6천1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9년 5천654억원의 손실에서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8조30억원과 5천867억원을 기록한 지난 2008년의 실적을 뛰어넘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와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호전과 더불어 ‘영업최우선주의’(SSI, Super Sales Initiative) 실현 및 TCR(Total Cost Reduction)을 통한 강력한 비용절감 등 전사적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24일 오전 현대상선 1층 강당에서 이석희 신임 사장 주재로 경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이석희 사장은 "우선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둘째 고객중심의 경영, 그리고 신조직문화 ´4T´를 중심으로 변화와 소통을 해달라"고 말하며 "´영업최우선주의’(SSI, Super Sales Initiative),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현해 ‘영업의 현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