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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9천300TEU급 컨船 6척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02-07 13:47

현대중공업이 9천3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7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세계 2위 컨테이너선사인 MSC는 최근 현대중공업과 9천3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발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주는 MSC의 선단 확장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MSC는 독일 선주사인 버나드슐트(Bernhard Schulte), 이스라엘 선주사인 오퍼브라더스(Ofer Brothers)와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한 이번 선박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할 계획이다.

오는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기존 선박보다 작은 엔진들이 장착된다.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지난해 MSC가 슐트(Schulte) 및 코스타마레(Costamare)와의 장기용선 계약을 통해 중국 장난창싱조선소(江南长兴造船)에 발주한 9천TEU급 컨테이너선과 비슷한 척당 1억3천13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와 관련해서 선가를 비롯해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