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5일 10:4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한진해운, 첫 사선 VLCC 명명식 개최

최은영 회장 대모로 나서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1-03-02 13:42

▲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한진 라스 타누라´호에 명명을 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2일 첫 대형 사선 유조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명명식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을 비롯, 윤주식 부사장, 백대현 전무 및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은영 회장은 이번 선박의 대모(스폰서)로 나서며 한진해운의 첫 대형 사선 유조선인 ´한진 라스 타누라(HANJIN RAS TANURA)´호의 안전운항을 기원했다.

30만t급 규모의 ´한진 라스 타누라´호는 선체 길이만 프랑스의 에펠탑 보다도 긴 300미터에 달하며, 대한민국에서 소비되는 하루 석유 사용량인 약 200만배럴(barrel)을 수송할 수 있다.

또 연료유 탱크 보호 규정(FOTP-Fuel Oil Tank Protection)에 따라 연료유 탱크를 이중선체 구조로 설계,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했으며, 기존 엔진에 비해 연비 개선 능력이 탁월한 엔진을 장착해 경제성에도 주안점을 뒀다는 평가다.

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은 "국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원자재 수송에 한진 라스 타누라호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진해운은 벌크 사업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및 터미널, 3자 물류 등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꾸준한 투자를 지속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현재 약 100여척의 다양한 벌크 선대를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