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5일 10:4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성동조선, 6억2천500만弗 규모 선박 9척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05-11 15:06

성동조선이 6억2천500만 달러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컨테이너선사인 코스타마레(Costamare)로부터 8천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길이 300m, 폭 48.2m, 높이 24.6m인 이 선박은 오는 2013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돼 대만 선사인 에버그린에 장기 용선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동조선은 유럽 선사로부터 8만2천DWT급 벌크선 4척을 수주했다.

길이 229m, 폭 32m, 높이 20m인 이 선박은 아프리카 기니의 캄사르(Kamsar) 항구를 입항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종으로 오는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15만7천t급 셔틀탱커를 포함해 5억5천만 달러의 수주고를 올렸던 성동조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21억 달러에 달하는 선박 32척(옵션 6척 포함)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동조선 관계자는 “올해 선박을 발주한 선사들 중 대부분은 성동조선과 첫 계약을 맺은 회사들로 향후 기존에 수주한 선박 이상의 추가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