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5일 10:4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대우조선, 3년여 만에 LNG선 2척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05-26 10:13

▲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2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수주계약식에서 시구드 토르빌센(Sigurd E. Thorvildsen) 아빌코 사장(사진 왼쪽)과 LNG선 건조계약서를 교환한 뒤

대우조선이 3년여 만에 LNG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5일 세계적인 선박 박람회인 노르시핑(Norshipping)이 개최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가스 운송회사인 아빌코(Awilco LNG AS)와 15만5천900CBM급 LNG선 4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LNG선 수주는 지난 2008년 1월 브루나이 국영가스회사인 BCG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한 이후 3년 4개월 만으로 노르시핑에 참가한 각국 선주들을 만나고 있는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현지에서 수주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조선협회장 자격으로 노르시핑에 참석한 남 사장은 각국 선주들과의 미팅과 함께 ‘한국의 날’ 행사를 주관하며 전반적인 한국 조선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 사장은 “올해는 LNG선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수주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들어 총 43억5천만 달러 규모의 선박 16척을 수주한 대우조선은 연간수주목표인 110억 달러의 39.5%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