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다음달 주건협 회원 21개사가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9679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8052가구보다 20%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342가구를 차지했고 기타 지방이 4337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대우건설이 짓고 에스지디벨롭먼트가 시행하는 '수성구 중동 푸르지오'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 전용면적 60~85㎡ 714가구로 들어선다.
이 밖에 우미건설은 인천시 서구에 '린스트라우스' 아파트 1412가구를 공급하고 중흥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2블록에 '중흥S-클래스' 894가구를 시공한다.
현대건설이 짓고 동인홀딩스가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전용면적 60~85㎡ 30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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