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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마스크 수급·價안정 최선 노력"

  • 송고 2020.03.05 12:52 | 수정 2020.03.05 15:0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마스크용 MB부직포 긴급 증설…마스크 200만장 사회 환원 예정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 민∙관∙공-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협약식'에 참여했다. 전해상 사장을 비롯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화진산업, 씨앤투스성진, 공영쇼핑 대표 등이 뜻을 모았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 민∙관∙공-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협약식'에 참여했다. 전해상 사장을 비롯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화진산업, 씨앤투스성진, 공영쇼핑 대표 등이 뜻을 모았다.

도레이첨단소재가 마스크 품귀현상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중대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맞서 상생협력을 통해 마스크 원재료 물량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마스크 원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마스크 필터 핵심소재 MB(Melt Blown) 필터를 긴급 증설할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현재 하루 1.5톤 규모의 마스크용 MB부직포를 생산한다. 이는 월 1500만개의 마스크를 제작하는 규모다. 현재 MB 부직포 생산라인에 더해 추가로 1개 라인을 MB부직포 생산라인으로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 민∙관∙공-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협약식'에 참여했다. 전해상 사장을 비롯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화진산업, 씨앤투스성진, 공영쇼핑 대표 등이 위기 극복에 뜻을 모았다.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중기부 지원 아래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가 공장 지원 및 자재수급 업체를 연결하고, 도레이첨단소재는 MB 필터를 긴급 생산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작한 마스크 200만장은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공영쇼핑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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