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비 17.5% 증가, 전년 동기비 27% ↑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채권결제대금 모두 ↑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8조8000억원을 돌파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8조8000억원으로 전기 24조5000억원 대비 17.5% 증가했다. 전년 동기 22조6000억원 대비 27.0% 증가한 수치다.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1조7100억원으로 전기 1조2300억원 대비 39.5% 늘었고 전년 동기 1조1900억원 대비 43.7% 늘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전기 23조2000억원 대비 16.3% 증가한 27조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1조4000억원 대비 26.1% 증가했다.
장내 시장을 보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직전 분기 5210억원 대비 41.5% 늘어난 7370억원에 달했다.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3300억원으로 직전 분기 1조7800억원 보다 31.2% 불어났다.
장외 기관투자자결제 동향을 보면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9820억원으로 전기 7110억원 대비 38.1% 늘어났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기 21조5000억원 대비 15.1% 늘어난 2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3600억원으로 46.3%를 차지했다.
이어 통안채 조9300억원(21.4%), 금융채 2조9000억원(21.2%)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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